초겨울을 향했던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0.7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아지며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는데요,
한낮에는 맑은 하늘 아래 서울 기온이 23도까지 올라 선선한 가을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겠습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좁혀진 곳이 있으니까요,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안개는 모두 걷히겠고요,
전국적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대부분 10도 안팎을 보이며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했습니다.
서울 10.7도, 대전 9.3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1~3도가량 더 오르며 선선하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23도, 대전과 대구 23도, 광주는 24도가 예상됩니다.
주말까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겠고, 다음 주 초반에는 다시 찬 공기가 유입되며 날이 급격하게 추워질 전망입니다.
기온변화가 무척 심한 요즘입니다.
주 후반까지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에는 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니까요,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101307355407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